감사하게도 결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선은 팀당 10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 동안 idea pitch, 본선 때 제출한 영상, 추가 발표, Q&A 모든 것이 진행되었다.
영상 5분, Q&A는 3분이어서
실질적으로 발표하는 시간은 2분밖에 없었다.
우리 팀의 발표는 발표장인 은님이 맡아주셨다.
영어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Q&A는 통역이 가능하다.
우리 은님 파스를 마이크로 삼아 열심히 발표 연습 중😂😂
본론으로 들어가 결선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결선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1부 - demo & presentation>
우리 팀이 발표를 하는데,
내가 발표를 한건 아니지만 너무 떨려서
입이 벌벌 떨렸다.
그렇게 모든 팀이 발표를 마쳤고,
결선 역시 장난 없다.
누가 상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모든 팀의 아이디어와 기술성이 다 뛰어났다.
그리고 Q&A 시간에 우리가 받은 질문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다.
- 해당 주제에서 추가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것
- 해커톤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
- 동영상에서 표현이 애매하게 되었는데 구현이 어디까지 된 건지
- 탑승자의 정보는 어떻게 입력 받는지
- 위반 정보를 서버에 전송하는 이유는?? 중앙에서 관리하기 위함인지
<2부>
관계자 분들의 말씀이 이어졌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지만,
영어가 취약한 나는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 아쉬웠다..
영어 실력을 어서 늘리자!
그리고 결과를 발표하였다.
다른 팀들의 발표를 들어서 그랬는지 기대 반, 체념 반이었다.
근데 우리 팀 Ada 이름이 불렸다,,🙊
그동안 노력해온 것의 결실을 본 것 같아서 너무 기뻤다.
소프트웨어학과를 전공하면서 여러 공모전에 참여했지만, 좋은 결과가 처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더 감격스러웠다.
약 세 달동안 함께 달려온 팀원들 너무 고맙다.
집에 돌아오니 언니가 축하한다고 준비한 케이크😋
그리고 글을 마무리하면서 팁을 드리면
결선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우리 팀은 재치(?)있게 발표를 진행하였는데,
대학생들의 영한 바이브를 좋아하시고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았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뽐내고 와도 좋을 것 같다.
우리 팀원들의 블로그를 첨부하겠다.
다들 글을 깔끔하게 잘 써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조님의 후기
은님의 후기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그럼 Girls in ict 2022 후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다음에는 Ericsson LG 인턴십 후기로 찾아오겠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공모전 & 대외활동 > Girls in ICT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GICT 2022] Girls in ICT 2022 해커톤 "본선" 후기 (1) | 2022.11.25 |
---|---|
[GICT 2022] Girls in ICT 2022 해커톤 "사전교육" 후기 (1) | 2022.11.25 |
[GICT 2022] Girls in ICT 2022 해커톤 "예선" 후기 (1) | 2022.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