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은 본격적으로 11월 5일(토)부터 개발을 시작하였다.
우리 팀의 아이디어는 "전동 킥보드 교통 법규 위반 모니터링 빌트인 시스템" 이다.
따라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건널 때 알림을 주고 위반 정보를 서버에 전송하는 것을 구현하였다.
개발 과정은 사진과 같이 진행하였다.
이건 해커톤이 끝난 후 화이트보드 사진이다.
해커톤 후기를 작성하는 글인데, 무엇을 작성해야 할지 애매해서 해커톤 하면서 힘들었던 경험과 도움됐던 레퍼런스에 대해 작성하겠다.
<참고한 딥러닝 모델 레퍼런스>
우리는 횡단보도를 인식하는 모델이 필요하였고, 관련 레퍼런스가 없나 찾아보았고
해당 페이지를 찾을 수 있었다.
https://github.com/xN1ckuz/Crosswalks-Detection-using-YoloV5
<참고하면 좋을 팁>
Yolov5를 사용하기 때문에 라즈베리파이에 설치가 필요했다.
설치 방법은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dev-sunyo.tistory.com/6
<힘들었던 경험>
그리고 라즈베리파이에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많이 발생하였다.
어떤 모델을 사용할지 분명히 정하지 않아 처음에는 tensorflow-lite를 설치했는데, 오류가 많이 났다.
해결하는 과정은 링크를 첨부하겠다.
https://dev-sunyo.tistory.com/5
<역할 분담>
다음은 해커톤 역할 분담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우리 팀원들은 좋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조랑 은이라고 칭하겠다.
해커톤을 진행하기에 앞서 각자 역할 분담을 하였다.
조(팀원1) : 딥러닝 모델 개발 및 경량화
은(팀원2) : 서버 구축 및 데이터 띄우는 홈페이지 개발
나(me) : 하드웨어 개발 및 전체 프로세스 코드 작성
각자 역량에 맞게 일을 분담하였고, 잘 나눈 것 같다!
<정리 및 느낀 점>
정리하면,
약 4일 동안 진행하는 해커톤이어서 1박 or 2박 해커톤에 비해 여유로울 줄 알았지만,
딥러닝 모델을 사용하고, 익숙하지 않았던 하드웨어를 다루다 보니
오류도 많았고, 시간적으로 쫓기기도 했다.
그래도 핵심 기능들을 구현하였다.
정말 올해 가장 바쁘고 정신없었던 4일이었는데, 그만큼 많이 배우고 부딪힌 경험이었다.
그리고 멀티 스레드, 멀티 프로세스의 필요성을 경험하였다.
다시 운영체제 공부 시작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면 좋을 것 같다.
해커톤 기간 동안 수고해준 팀원들에게 표현은 못했지만,
함께 팀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고 많이 의지할 수 있었다고 이렇게나마 표현해본다.
우리 팀이 구현한 내용과 관련 코드는 깃허브 주소를 첨부하겠다.
https://github.com/gommy15/Ada
마무리하기 전에 팁을 하나 드리자면,
본선에서는 깃허브 링크와 구현 및 기술 설명이 들어간 5분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팀은 본선에서는 기술성을 많이 볼 거라는 생각에 아이디어에 관한 설명은 두 줄로 끝냈다.
근데 본선 때 제출한 영상이 결선 때 틀어진다는 사실을 결선에 진출하고서 알게 되었다😱
따라서 다음 해커톤에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지만,
자료들을 해당 라운드뿐만 아니라 다음 라운드도 고려해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결선 후기는 여기로!!
https://dev-sunyo.tistory.co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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